[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배우 김갑수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가인의 하차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갑수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몽땅'에 출연했던 가인이 오늘 마지막 녹화를 했어요. 그룹 활동 때문에 더 이상 출연이 어렵나 봐요. 열심히 했는데 끝까지 같이 못한게 아쉽습니다"라며 "가인이 떠난 자리가 클것같네요. 늘 건강하길"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짧은 글이지만 수개월 동안 시트콤에 함께 출연했던 후배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이 잘 묻어나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은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가인은 당초 5월 말 종영하기로 했던 '몽땅'이 200여회로 연장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김갑수는 SBS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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