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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 조은숙 남편 “셋째는 내심 아들이길 기대했는데”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조은숙이 딸부자가 된다.

5월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산이 임박한 조은숙-박덕균 부부가 출연했다.

두사람은 현재 슬하에 5살난 첫째딸과 20개월된 둘째딸을 두고 있다. 그리고 또 한명을 뱃속에 두고 있는 것. 뱃속 아이도 딸이었다. 이에 조은숙은 "솔직히 셋은 계획을 했다"며 "그런데 셋째도 딸이란 사실을 밝히니 시어머니가 '그래도 막 낳을 때 바뀐다더라'며 손자를 내심 기대했다"고 밝혔다.

조은숙은 또 동생이 낳은 남자조카를 꽉 안아주는 남편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 박덕균 씨는 "셋째는 내심 아들이길 많이 기대했다"며 "솔직히 딸이라 했을 때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몰랐다. 그런데 힘들게 고생하는 것 보니까..."라고 말끝을 흐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은숙 부부는 오는 6월 7일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