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최민지 기자] 최근 MBC TV 드라마 '최고의 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공효진 배슬기 유인나 이희진 등 국보소녀의 '두근두근'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곡은 극 중 독고진(차승원)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노래로 상큼하고 발랄한 리듬과 독고진 구애정(공효진)의 상황과 딱 어울리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영상 속 국보소녀는 깜찍한 스쿨룩에 루즈삭스까지 착용하며 원조 아이들 그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유인나가 "핑클을 모티브로 했다"고 말한 것 처럼 이들은 핑클의 데뷔 초 모습을 보는 듯한 풋풋함을 줬다.
특히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은 완벽한 무대매너와 표정연기를 보여줬으며 몸치 임을 인증한 공효진은 다소 어색한 포즈로 큰 웃음을 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효진 은근히 귀엽다", "역시 이희진 아직 안죽었구나!", "대박. 빨리 노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음원 원츄", "제 심장이 다 두근거려요!", "이희진 배슬기 역시 댄스가수 출신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홈페이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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