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TV리포트 김예나 기자] 배우 고수가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고수는 올 상반기 FA(Free Agent)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르며 수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 가운데 고수는 5월 초 BH엔터테인먼트를 새 보금자리로 선택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수는 어두움과 밝음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배우다. 자신의 색깔을 정확히 표현해 낼 수 있는 배우라 많은 기대가 된다”며 “고수라는 배우의 색깔을 더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고수는 2011년 개봉예정 영화 ‘고지전’의 후반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지전’은 모두가 전쟁을 멈춘 1953년, 단 한 순간도 전쟁을 멈출 수 없었던 애록고지에 남겨져야 했던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에는 김별 김민희 배수빈 션리차드 이병헌 김정헌 쥬니 진구 한채영 한효주 홍아름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