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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서영은, 오나미-송영길 코믹 연기에도 꿋꿋 열창


[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가수 서영은이 개그맨 송영길, 오나미와 함게 충격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서영은은 13일 오후 현우와 민지의 사회로 진행된 KBS 2 '뮤직뱅크'에서 리메이크곡 ‘신부에게’를 열창했다.

이 날 방송에서 서영은은 핑크색 드레스로 상큼한 매력과 더불어 그의 몽환적인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 때 놀랍게도 곡 중반에 개그맨 오나미와 송영길이 마치 신혼부부처럼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나타나 코믹한 연인연기를 펼쳐 관객들을 경악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영은은 전혀 동요하지 않은 채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영은의 신곡 ‘신부에게’는 지난 1999년 유리상자에 의해 발표돼 결혼식 축가로 사랑받는 히트곡으로, 유리상자와의 ‘신부에게’와 달리 다른 피아노 선율과 신비로운 목소리로 곡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허영생, 파이브돌스, 재범, 에프엑스, 포미닛, 김태우, 씨스타19, 애프터 스쿨, 임정희, 이루, 디셈버, 에이핑크, 언터쳐블, 노라조, 서영은, B1A4, 블락 비, 소울 다이브, 김그림, 터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