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박유천 “성스와 차이? 한복에서 양복으로...”재치답변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유천이 두번째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연출 최이섭) 제작발표회가 5월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우 이다해 박유천 강혜정 등이 참석했다.
'성균관스캔들'에 이어 두번째 드라마에 임하게 된 박유천은 전작과의 캐릭터 차이를 묻는 질문에 "한복에서 양복으로..."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픔을 표현하는 방법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이선준과는 다르게 웃음을 시작하는 캐릭터다. 항상 웃음을 머금고 있는 해맑은 모습이다. 그러다 눈물이 많아지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부담이 굉장이 컸다. 그래서 차기작을 결정하고도 잘 할 수 있을지 부담감이 너무 커서 고민도 많이 했다"며 "막상 촬영을 시작해보니 너무 잘해주셔서 편하게 찍고 있다"고 복귀작 결정 과정의 부담감을 정했다.
선배들과 호흡에 대해서는 "너무 긴장을 해서 NG를 많이 냈었다. 얼굴이 많이 불거지거나 식은땀을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강혜정은 "유천씨가 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성실하다. 부드러운 도시 남자의 이미지를 캐릭터라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짝패' 후속으로 오는 30일부터 방송되는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수렁에 빠지게 되고 결국 모든 것을 물거품처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다. 또 탐욕스런 욕망을 가진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자가 사랑과 파멸의 사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하게 되는 정통 멜로물이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유천이 두번째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연출 최이섭) 제작발표회가 5월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우 이다해 박유천 강혜정 등이 참석했다.
'성균관스캔들'에 이어 두번째 드라마에 임하게 된 박유천은 전작과의 캐릭터 차이를 묻는 질문에 "한복에서 양복으로..."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픔을 표현하는 방법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이선준과는 다르게 웃음을 시작하는 캐릭터다. 항상 웃음을 머금고 있는 해맑은 모습이다. 그러다 눈물이 많아지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부담이 굉장이 컸다. 그래서 차기작을 결정하고도 잘 할 수 있을지 부담감이 너무 커서 고민도 많이 했다"며 "막상 촬영을 시작해보니 너무 잘해주셔서 편하게 찍고 있다"고 복귀작 결정 과정의 부담감을 정했다.
선배들과 호흡에 대해서는 "너무 긴장을 해서 NG를 많이 냈었다. 얼굴이 많이 불거지거나 식은땀을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강혜정은 "유천씨가 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성실하다. 부드러운 도시 남자의 이미지를 캐릭터라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짝패' 후속으로 오는 30일부터 방송되는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수렁에 빠지게 되고 결국 모든 것을 물거품처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이다. 또 탐욕스런 욕망을 가진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두 남자가 사랑과 파멸의 사이에서 갈등과 화해를 하게 되는 정통 멜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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