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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허리 디스크 속에서도 ‘런닝맨’ 촬영 강행, 진통제 투혼 발휘해

만능엔터테인먼트 지석진이 급성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 속에서도 촬영을 강행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석진은 지난 6월 초 심한 허리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걷는 것조차 불편할 정도의 통증으로인해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큰 호전 없이 6월 8일 오후 2시경 관악구에 위치한 강남초이스 병원에 내원, 급성 추간판탈출증 진단(제5요추~제1천추간)을 받아 곧바로 시술에 들어갔다.

병원측은 "이날 지석진은 급성으로 탈출된 추간판 디스크를 밀어 넣는 고주파를 이용한 특수내시경 디스크 치료술을 받았다"고 전하며, "10여 분간 시행된 시술 이후 바로 증상이 호전되어 1시간 후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초이스병원 측은 당분간 지석진이 척추재활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통원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며, 통원치료만 꾸준히 받으면 별무리 없이 방송활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는 지석진은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 속에서도 진통제를 먹어가며 단 한 차례의 촬영 펑크 없이 프로그램 촬영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종국 역시 디스크 질환으로 강남초이스병원에 내원, 같은 시술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방송활동에 문제 없을 정도로 완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