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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 생일후 부친상..팬들 안타까움 더해


2PM 준수


아이돌그룹 2PM의 준수가 생일 후 부친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수의 아버지가 향년 59세로 19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15일 준수의 생일 이후 5일만의 부친상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준수와 준수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준수오빠 힘내세요" 등 준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글이 이어졌다.

준수는 대구의 한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눈물로 날을 지새고 있다. 준수의 곁에는 2PM 멤버들과 JYP 동료들이 함께 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21일이며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