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작가자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긴급출동 SOS 24 작가, 야근중 투신자살 공중파 방송에서 보조작가로 활동 중이던 한 20대 여성이 방송국 건물옥상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8일 새벽 2시 30분경 목동 SBS 방송국 옥상(23층)에서 '긴급출동 SOS24'의 보조작가인 김OO(22, 여)씨가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숨진 김 씨는 이날 SBS 목동 사옥 22층에 위치한 프로그램사무실에서 야근을 하던 중 돌연 새벽 2시 30분께 옥상인 23층으로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측 한 관계자는 “타살의 흔적이 없고 평소 김 씨가 가족들에게 직장 생활의 괴로운 심경을 수차례 토로해 왔던 점을 미루어 볼 때, 김 씨의 사인은 타살이 아닌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로 보인다”고 잠정 결론지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