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볼튼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깝다!' 김두현, 볼튼전 골대 불운에 데뷔골 기회 놓쳐 김두현(26)이 골대 불운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기회를 날려버렸다.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의 김두현은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볼튼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3라운드 볼튼 원더러스 전(0-0 무승부)에서 풀타임 맹활약을 펼쳤다. 김두현의 이날 활약은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하는 여느 스타플레이어 못지않았다. 왼쪽 측면을 맡은 김두현은 활발한 공간침투와 정확한 패스로 웨스트브롬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경쾌한 드리블을 구사한 김두현은 동료와의 패스워크 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 27분 김두현은 공격수 이슈마엘 밀러에게 연결되는 절묘한 공간패스로 수비라인을 허물었다. 37분에는 정교한 아웃프런트 킥으로 전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