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발영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사랑 "발영어, 실제라고 생각하시니 서운해요" [인터뷰①]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어느 해도 소중하지 않은 적 없었지만 배우 김사랑에게 2010년은 더욱 뜻 깊은 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을 뿐 아니라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까칠하고 도도한 감독 윤슬로 출연 중인 김사랑은 '시크릿 가든'을 계기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칫 안티를 얻을 수 있는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이유가 뭘까? "저도 참 신기해요. 윤슬의 대사를 보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실제로 제가 일상에서 했던 말을 윤슬이 그대로 하더라구요. 윤슬은 나와 만날 수 밖에 없던 아이였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공주 같아 걱정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호감이에요" 시청자들 또한 윤슬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