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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곰인형

김연아 곰인형 ‘계획적 마케팅’ 논란 [쿠키 스포츠] ‘김연아 곰인형’이 구설수에 올랐다. 김연아(19·고려대)가 경기를 마친 뒤 품에 안아 주목을 받았던 곰인형을 한 업체가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케팅 논란’이 불거져 나온 것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와 곰인형 판매업체인 두원엔터프라이즈 측은 “사전에 계획된 마케팅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나 일부 팬들은 김연아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많은 인형들 중 한 종류만 이틀 연속으로 선택한 점 등을 놓고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곰인형, 누가 던졌나? 목적은? 김연아는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2009~20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경기를 마치고 퇴장하다 관중석으로부터 날아온 분홍색 곰인형을 집어 들었다. 곰인형에는 김연아.. 더보기
김연아,'어머! 내가 좋아하는 인형!' 김연아가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김연아는 5일 오후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여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0.56점차로 쇼트 프로그램 1위를 내줬던 일본의 안도 미키를 합계에서 2.92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김연아가 팬이 던져준 곰 인형을 직접 줍고 있다./도쿄=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