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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소송

라이머, 영화배급사 상대로 소송 준비 래퍼 라이머가 할리우드 배급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머측은 할리우드 영화 '스트리트 킹'(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수입배급 20세기폭스코리아) 측이 라이머가 작사 작곡한 채은정의 1집 앨범 타이틀 곡 '팝'을 저작권자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화 '스트리트 킹'은 키아누 리브스와 포레스트 휘테커가 주연을 맡았고, 지난 4월 개봉에 맞춰 키아누 리브스가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불법무기를 사려는 아시아인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공중전화로 통화를 하는 동안 문제의 곡이 흘러나온다. 라이머측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무단 음원 사용 사실을 신고했고, 협회에서는 20세기 폭스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더보기
라이머, 영화 '스트리트킹' 상대로 저작권침해소송 가수 라이머가 키아누리브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 '스트리트킹(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수입배급 20세기폭스코리아)'의 배급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에 대한 소송을 준비 중이다. 라이머의 소속사 관계자는 "라이머가 작사 작곡한 채은정의 1집 타이틀곡 '팝(POP)'이 '스트리트킹'에서 무단으로 사용된 것을 영화를 보고나서 알게 됐다. 현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저작권의 보호를 강조하는 미국에서 이러한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앞으로 강력히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단 사용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은 극 중 키아누리브스가 불법무기를 사려는 동양인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공중전화에서 통화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