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레드 방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여가수 러시안레드 "한국 또 올께요"> 2집 앨범 홍보차 첫 방한.."한국 팬들과 음악 나누고 싶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스페인 출신의 떠오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러시안 레드(Russian Red.25)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본명이 루르드 에르난데스인 이 신예 싱어송라이터는 스페인에서 인디 가수로 활동하다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자작곡이 순식간에 7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이목을 끌면서 2008년 자국에서 첫 정규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자신이 자주 쓰는 립스틱의 브랜드 이름을 따서 '러시안 레드'라는 예명을 사용한 그는 풋풋한 목소리, 감성적인 노랫말과 멜로디의 노래, 게다가 빼어난 미모까지 주목받으며 국경을 넘어 인기를 끌기 시작해 세계적인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계약하고 3년 만에 2집 '푸에르테벤투라(FUERTEVE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