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시 봉변 썸네일형 리스트형 "女심판에 의도적 충돌?" 카디프 수비수, 비난 쇄도 ▲ 경기 도중 카디프 시티 케빈 맥노튼과 충돌해 쓰러진 사이먼 메이시 부심 [스포츠서울닷컴ㅣ김용일 기자] 과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성차별 논란을 겪었던 여자 심판 사이먼 메이시(25)가 또 다시 경기 도중 봉변을 당했다. 최근 열린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 카디프 시티와 미들즈브러와 경기(3-0, 미들즈브러 승)에서 카디프 소속 수비수 케빈 맥노튼이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던 중 사이드 라인에 위치한 사이먼 부심을 들이받았다. 사이먼 부심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지며 깃발을 놓쳤으나, 곧바로 미소를 지으며 깃발을 집어들고 공 소유권 판정을 내렸다. 이에 현지 관중들은 많은 박수를 그를 응원했다. 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물론이고 카디프 홈 팬들도 맥노튼의 행동에 강도 높은 비난을 가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