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강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얀마 강진, 미얀마-태국-라오스 접경지대서 발생 미얀마 강진, 미얀마-태국-라오스 접경지대서 발생 [포토엔] 미얀마 동북부에서 리히터(혹은 릭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 3월 24일 오후 10시55분(한국시간)께 미얀마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 진앙지는 미얀마 네피도 북동쪽 약 410㎞ 지역으로 추정된다. 태국을 기준으로 하면 치앙마이 북쪽 110㎞ 거리에 있는 미얀마-태국-라오스 3개국의 접경지대 부근으로 일명 '골든트라이앵글'로 불리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미얀마 소수 민족이 거주하며 아편재배가 대규모로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졌다. USGS는 진원에 대해 첫번째 진원을 지하 10㎞로, 두번째 진원은 지하 230㎞로 추정했다. 지진의 진앙지가 국경부근에 위치해있어 이번 지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