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3관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3관왕' 박유천, 아이돌 넘어 배우로 '우뚝' 박유천 이제 더 이상 '연기돌'이라는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다. 박유천이 지난 12월 31일 열린 2010 KBS연기대상에서 3관왕에 오르며 시상식 최다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성균관스캔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민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한 남자 신인연기상, 네티즌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신인연기상으로 연기자로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베스트커플상과 네티즌상을 수상해 연기와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거는 유생 이선준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등 본업인 배우인 다른 주인공들에 결코 밀리지 않았다. 박유천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