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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 빚

박재훈 "집안 빚 때문에 대리운전도 했다" 배우 박재훈이 집안의 빚 때문에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아내 박혜영 씨와 함께 출연한 박재훈은 "IMF 당시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7~8억원의 빚을 졌다. 이를 갚기 위해 대리운전, 헬스트레이너, 업소 DJ, 모델, 엑스트라 아르바이트 등 돈 되는 일이라면 다 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재훈은 "아르바이트 중에 가장 힘든 건 대리운전이었다"며 "얼굴이 알려진 상황이 부담이 됐고, 손님들을 상대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술취한 손님들께 조금이라도 팁을 더 받기 위해 항상 드링크제를 챙겨 드렸다. 그러면 저에게 팁도 더 주고 위로도 해준다. 그게 기분이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 박혜영 씨는 "연애 시절 업소를 세 군데나 뛸.. 더보기
박재훈 “대리운전에 밤업소 DJ까지” 수억원 빚청산 공개 [뉴스엔 김유경 기자] 탤런트 박재훈이 힘든 가정생활로 대리운전에 밤업소 DJ까지 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재훈은 아내 박혜영과 함께 3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 수억원의 빚을 말끔히 청산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재훈은 "IMF 때 아버지 사업이 잘 안되고 제가 보증을 선게 있었는데 그게 돌아왔다"며 "낮에는 헬스클럽 관장 보조로 애를 가르치고, 오후에는 연극과 뮤지컬 하러 가고, 밤에는 아는 형들 통해 대리운전 하고 그리고 새벽에는 밤 업소 DJ를 8군데까지 했다. 몇년을 그렇게 온 가족이 고생을 하니깐 이제는 빚 다 갚았다"고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아내 박혜영은 "오빠가 외동 아들인데 책임감이 강하다. 그 모습에 반했다"며 "결혼 바로 전달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