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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귀국

'마린보이' 박태환 "세계선수권 준비, 기대 이상"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이 오는 7월 열리는 상하이세계수영선수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월부터 호주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박태환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2차 전지훈련에 앞서 잠시 휴식기를 갖고 몸을 추스리기 위해서다. 밝은 표정으로 게이트를 빠져 나온 박태환은 "집밥이 먹고 싶어 왔다"며 웃어 보였다. 박태환은 50여일 간 마이클 볼 코치 지도 아래 하루 5시간의 강도 높은 수영훈련(오전 2시간 30분, 오후 2시간 30분)을 소화했다. 처음 3주 간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고 4주 가량은 아시안게임 전과 맞먹는 강도의 훈련을 실시했다. 체력 훈련에도 매일 1시간 30분의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했다. 박태환은 .. 더보기
박태환만 귀국이 늦춰지는건가요? 다른 나라 금메달리스트들은?? 다른 나라선수들은 개인적인 희망으로 머무는 경우만 있을 뿐 우리나라처럼 강제적으로 머물면서 한꺼번에 귀국시키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올림픽 최고 스타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수영8관왕 펠프스도 모든 경기가 끝나고 미국농구경기를 관람하고 21일 귀국하고, 일본의 수영영웅 평원 2연패의 기타지마 코스케는 이미 19일 일본으로 돌아가 기자회견을 하는 등 우승의 기쁨을 가족,친구들과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 공기도 좋지않고 자신들의 경기가 다 끝나 긴장도 풀리고 4년간 쌓아왔던 피로들때문에 하루빨리 집에 가고싶은 마음들일텐데.. 베이징에서 한국으로 오려면 2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임에도 마음대로 돌아오지 못하는 선수들이 안타깝네요 귀국 못하고 선수촌에서 놀고있는 선수들 .. 어차피 이렇게 된거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