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슐라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재영·박미영·김경아 남녀단식 16강 진출 박미영(삼성생명)이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성사된 탁구 남북경기에서 이기고 16강에 올랐다. 20일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식 32강전(3회전). 여자단체전 동메달의 주역 박미영은 북한의 김정을 4-0(11:8/11:4/11:8/11:7)으로 완파하고 세계 4위 왕난(중국)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대표팀 맏언니 김경아(대한항공)도 32강전에서 일본의 후쿠오카 하루나를 4-2(11:9/14:16/12:10/12:14/11:9/11:7)로 물리쳤다. 이로써 16강에 안착한 김경아는 왕천(미국)과 8강 길목에서 맞붙는다. 그러나 당예서(대한항공)는 여자단체전 준결승 때 패배를 안겼던 펑 텐웨이(싱가포르)에게 0-4(4:11/5:11/3:11/5:11)로 무너져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윤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