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라디오 복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해철-성시경, 폐인 양산 DJ들 '라디오 복귀' [OSEN=최나영 기자] 수많은 폐인 청취자들을 양산했던 가수 신해철과 성시경이 나란히 라디오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신해철은 최근 전설의 프로그램 '고스트스테이션'이 돌아왔다. MBC는 지난 9일부터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시행한 가운데, 10일부터 범 2사에 자유분방한 진행과 파격적 독설, 다양한 음악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을 신설했다. 이렇게 '마왕'은 4년 반만에 청취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은 SBS라디오와 MBC를 왕복하며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1년 4월~2003년 3월까지 SBS에서 시작했다가, 이후 MBC로 자리를 옮겨 2003년 10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방송됐다. 다시 2008년 4월 SBS에서 부활했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