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의사 체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2살짜리에도 '몹쓸 짓'한 소아과 의사, 긴급체포 [유코피아닷컴=김성은 기자, ukopia.com] 미국 델라웨어주 검찰은 23일(현지시간) 소아과의사인 얼 브래들리를 100건이 넘는 어린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브래들리가 성추행 장면을 비디오 테이프로 찍거나 컴퓨터에 저장해 놔 모두 증거물로 압수했다고 말했다. 브래들리는 지난 1994년 인구 3,000명에 불과한 루이스에 소아과 개업을 했다. 그의 오피스엔 진기한 장난감들이 많아 유아원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친절하고 우는 아이들도 잘 달래줘 명망도 높았다. 꼬리가 잡힌 건 2살짜리 여자 아이 때문이었다. 아랫도리를 보여주며 아프다고 칭얼대자 이에 놀란 엄마가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의사의 사무실과 자택을 급습한 경찰도 깜짝 놀랐다. 범행장면을 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