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철 키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병철, 기습키스 논란 "도를 넘어선 개그 심했다"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송병철이 방송 중 방청객에게 기습 키스를 해 관객 모독이란 반응과 웃고 넘겨야 한다는 옹호의 발언 등 방송 이후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개콘-2008 봉숭아 학당’에 꽃미남 캐릭터로 출연중인 송병철은 18일 방송에서 ‘성년의 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성년의 날 받는 선물이 장미, 향수, 키스다”라고 운을 뗀 뒤 ‘장미’로 2행시를 지었다. 방청객들이 단어에 맞춰 운을 띄우고 송병철이 2행시를 읊는 형식의 개그에서 송병철은 “장미꽃 스무송이 향수 그리고 내 키스 받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고, 방청객들은 다음 운을 띄우기 위해 일제히 ‘미’라고 외쳤다. 이에 송병철은 영어 잘한다며 객석으로 내려가 여성 관객에게 장미꽃과 향수를 선물로 주며 얼굴을 가까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