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패션쇼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SBS ‘스타킹’, ‘한우 패션쇼’ 시청자 비난거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한우 패션쇼 논란이 뜨겁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경북 예천 한우마을의 8년 경력 한우정육사 안모씨가 출연해 쇠고기로 만든 옷을 선보였다. 모델이 안심·양지살·업진살·꽃등심·아롱사태 등 각종 쇠고기 부위를 옷처럼 덮어 입고 나온 것. 안씨는 "다소 혐오감이 느껴질 수도 있으나 미국산 쇠고기 유입 등으로 무너져가는 한우농가의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경제도 어려운데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냐" "가족들이 함께 TV를 보다 너무 혐오스럽고 징그러워서 깜짝 놀랐다"고 비난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스타킹' 혐오 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