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전 남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기혐의' 신은경 前남편 징역1년 실형 배우 신은경씨(38)의 전 남편이자 연예기획사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 김모씨(45)가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씨가 사기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정선재)는 "6개월 후 두배로 갚겠다"며 5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와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6년 8월께 최모씨에게 5억원을 빌리고 6개월 후인 2007년 2월 이자를 포함해 10억원으로 갚겠다고 약속했다. 김씨는 빌린 돈을 신씨의 출연료 등 다른 빚을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김씨는 약속한 날까지 빚을 갚지 못했고 결국 대출을 중계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