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외할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정아 외할머니 대체 누구?"…인터넷이 들썩들썩 신정아 씨(39)가 지난 22일 펴낸 자전적 에세이집 '4001'에 등장하는 신 씨의 외할머니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인터넷에서 난무하고 있다. 신 씨는 이 책에서 금호미술관에서 일할 무렵부터 외조모와 가까워졌고, '기사가 딸린 차' 안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만났다고 했다. 특히 외가가 그녀에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큰 뒷받침이 됐다고 썼다. 이어 "외조부는 재야운동을 했고 외조모는 '신여성'으로 부부로 맺어지지는 못했지만 사랑으로 엄마를 낳았다. 엄마는 유모 부부에게 자랐지만 실제 부모가 '대단한 분들'이었기에 독불장군처럼 자랐다"고 소개했다. 이에 인터넷을 중심으로 신 씨의 외조모가 모 전 대통령의 부인이 아니냐는 추측 등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것. 신 씨는 '볼살이 없어 홀쭉한','너무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