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이식 수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최초 안면 전체 이식 성공자 미국 최초로 안면 전체 이식 수술을 받은 댈러스 윈(26)은 9일(현지시각) “어린 딸(4)이 핸섬하다는 말을 했다”면서 기뻐했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윈은 이날 자신을 치료해 준 메사추세츠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의료진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병원에서 음식 냄새를 다시 맡을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면서 “익명의 안면 기증자와 그의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검은 선글라스에 수염을 기른 윈은 오른쪽 뺨이 부은 모습이었다. 윈은 “수술을 받고 일어나 보니 눈, 코, 입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원래 내 얼굴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된 것이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일부 부분에서는 감각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신경조직을 재생을 위해 계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