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결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염긱스' 염기훈 결혼, 허정무 감독 외 하객 800여명 참석 축구선수 염기훈(울산 현대. 26)이 19일 1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마벨러스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정민(24)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국가대표 염기훈 선수를 위한 결혼준비에 만전을 다했다. 결혼 후 더욱 멋진 활약으로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월드스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 이갑진 위원장의 주례로 진행된 결혼식의 사회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VOS가 축가를 맡았다. 염기훈은 "오랫동안 바래왔던 일이 현실로 다가와 너무 행복하다. 서로 아낌없이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전 김남일의 주선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오늘 결혼식에는 허정무 감독을 비롯해 축구계 관계자와 선후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