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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나 어우동

‘왕과나’ 어우동, 김사랑 ‘딱이네’ 미스코리아 출신의 현대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김사랑이 성공적인 사극 데뷔를 이뤘다. SBS TV ‘왕과 나’에 극중 성종(고주원 분)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되는 기생 어우동으로 등장한 김사랑에 대해 시청자들은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 ‘왕과 나’는 이제까지 내시 조치겸(전광렬 분)을 중심으로 성종을 중심으로 한 왕실과, 그 왕실을 지켜나가는 과정에서 권력 암투를 벌이는 내시부의 이야기를 핵심으로 전개돼 왔었다. 이런 가운데 어우동의 등장은 극의 줄기를 내시에서 성종과 어우동, 그리고 폐비 윤 씨(구혜선 분), 그리고 내시 김처선(오만석 분)의 4각 구도로 몰아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중전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을 유지하던 성종이 중전 윤 씨를 폐서인 시키는 계기를 만든다는 점.. 더보기
왕과 나 어우동 등장에 시청자들 기대만발! SBS '왕과 나' 어우동역에 김사랑이 투입됐다.김사랑은 극중 중전 윤소화(구혜선 분)를 폐비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성종의 총애를 한몸에 받아 조선시대 최고의 스캔들을 일으키는 비중있는 역할이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사랑은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KBS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온 바 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됐던 '왕과 나' 30회에서 노내시(신구 분)가 수양 딸(전혜빈 분)으로부터 독주를 받아 마시고 최후를 맞이했다. 복수를 위해 독주를 건넨 전혜빈의 물오른 연기에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