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부부 이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용화, 서현에 “너 나 없이 어떻게 사냐”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정용화가 ‘용서부부’ 서현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선 지난 3월 26일 방송에 이어 용서부부의 마지막 하루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함께 추억을 쌓았던 신당동 떡볶이 집에 가서 떡볶이를 먹고, 신혼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마지막 하루를 서로에게 충실하며 보냈다. 정용화는 자신을 위해 쉐이크를 만드는 서현의 뒷모습을 소파에 누워 하염없이 바라봤다. 정용화는 “집에서 서현이를 봤을 때 가장 예쁜 모습이었다. 이제 이렇게 누워서 뒷모습을 볼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짐을 챙겨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신혼집의 불을 끄고 나왔다. 정용화는 서현이 평소 갖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