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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우울증

우울증 극복한 유미리 “혼자서 해결하려 말고 전문의 찾아야” 0년대 ‘젊음의 노트’로 국내 가요계에 폭풍을 일으켰던 가수 유미리가 심각한 우울증을 극복하고 무려 15년 만에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미리는 26일 방영된 SBS TV 추석특집 ‘국민정신건강 프로젝트- 웃으면 좋아요’에 출연해 심각한 우울증과 싸워 이겨낸 사연을 진솔하게 밝혀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방송에서 유미리는 “우울증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우울증에 대해 말해서는 안된다. 정말 무서운 병이다”면서 “주위에서는 의지가 약하다거나 친구들을 만나라고들 쉽게 말하지만 겪어보지 못하면 그 (우울증의)무서움을 알 수 없다”며 힘겨웠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또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한 뒤 “우울증과 관련.. 더보기
가수 유미리 ‘우울증은 감기와 같다’ 1990년대 초반 '젊음의 노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미리가 우울증을 극복하고 무대에 다시 섰다. 유미리는 지난 26일 SBS TV '국민정신건강 프로젝트 - 웃으면 좋아요'에 출연해 그 동안 심각한 우울증과 싸워 이겨낸 이야기를 풀어놨다. 유미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16층 베란다에서 지나가는 차를 내려다보며 '저 차에 뛰어들면 참 편안하겠다'는 생각을 하루 종일 했다"고 밝혀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이어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우울증의 무서움을 모른다. 우울증에 걸릴 경우 전문가를 찾아 상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힘든 싸움끝에 우울증을 극복해낸 유미리는 최근 '넌 내꺼'라는 곡으로 15년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