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충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미지 만들려면 배우 하지마" 50년 연기인생 이순재의 충고! [연예팀] 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에게 고유의 이미지를 만들려면 다른 곳으로 가라는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 이순재는 11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50년이 넘는 연기 인생을 돌어보며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란 작품에 따라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다. 고유 이미지를 만들려면 다른 데 가서 좋은 행세하지 왜 배우를 하냐"며 "배우는 별 걸 다 해야하는 거다. 내가 젊었을 적엔 강간범도 했다. 범인을 33번이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SBS 드라마 '대물'에서 악역인 박근형 역할을 해보고 싶었으나 시켜주지 않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현재 드라마 '대물'에 함께 출연 중인 차인표는 "이순재 선생님이 가장 먼저 촬영장에 나오고 대기 시간이 걸어져도 아무 말씀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