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올림픽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수환, “이시영 전국체전 이어 런던 올림픽까지” 이시영을 지도해 온 홍수환 스타복싱 체육관 홍수환 관장이 이시영의 가능성을 높이 점쳤다. 홍 관장은 17일 경북 안동시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시영의 경기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시영은 머리가 좋아 경기를 끌어 나가는 솜씨가 비상하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팔이 길다는 것도 장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이 복싱을 좋아해 결코 놓지 않을 것이다. 다음 목표는 전국체전이다”며 “욕심을 낸다면 런던 올림픽까지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홍 관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복싱을 시작한지 7개월 만에 이 정도 경기를 펼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 “이시영 덕분에 복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고맙다”고. 앞서 이날 이시영은 오전 11시 열린 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