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새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극장’ 새미가 시청자도 기자도 울렸다 "엄마! 자지 마~엄마 자는 것 싫어!"열아홉 새미(이새미,19)는 폐암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엄마 김윤기(53)씨에게 말을 한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거린다. '인간극장'19일부터 방송되는 '엄마, 난 괜찮아'의 주인공 새미가 시청자도 울리고 기자도 울렸다. 지난 15일 '인간극장'의 책임 연출자 김용두PD를 만났다. 우연히 다음주 방송분의 사연을 듣게 됐다. 고등학교때 간암으로 아버지를 잃고 최근 엄마까지 폐암으로 잃은 대학교 1학년 새내기의 이야기라고 했다. 듣는 순간 가슴이 아려왔다. 그래서 김PD에게 방송전 새미를 만나게 해줄 수 없느냐고 부탁을 했다. 새미에게 전화로 연락을 해 따뜻한 밥 한끼 사주고 싶어 17일 만났다. 새미는 기자를 맞으며 해맑게 웃었다. 엄마를 아빠를 잃고 천애고아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