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동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미란 동상' 합당하다 VS 너무 이르다, 논란 가열? ▲장미란(28·고양시청) [스포츠서울닷컴 | 김용일 기자] 때아닌 장미란 동상 논란이다.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스타 장미란(28·고양시청)의 동상이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호수공원에 들어서기로 결정되면서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지난해 초 장미란 체육관 건립에 이어 경기도와 고양시는 16일 장미란 동상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양시 호수공원에 올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3월에 장미란 동상이 설치될 예정이다. 동상 제작비는 경기도가 2억원, 고양시가 1억원을 분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들은 세계 여자 역도를 제패하며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 준 장미란의 업적에 합당하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20대 후반의 선수에게 동상 건립은 너무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더구나 장미란의 고향은 강원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