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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짝사랑

편곡자 에코브릿지가 밝힌 정엽 '짝사랑' 뒷얘기 MBC '나는 가수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가수 정엽이 재해석한 '짝사랑'에 대해 편곡자 에코브릿지가 작업 후기를 들려줬다. 20일 오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짝사랑'은 1989년 발표된 주현미 원곡을 정엽이 다시 부른 곡으로, 트로트 특유의 맛이 소울풀한 느낌으로 재해석된 노래다. 에코브릿지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정엽과 처음 미션 곡을 부여받고 한참 동안 난감했다. 1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편곡, 완성된 곡이다"라며 작업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짝사랑'이 워낙 유명한 곡이기도 하지만, 트로트의 느낌에 정엽의 색을 더하려니 쉽게 감이 오지 않았다"라며 "결국 고민 끝에 블루스 느낌의 진한 분위기를 내 트로트 고유의 깊은 맛을 살리려 했던 것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라고.. 더보기
정엽 '짝사랑'으로 '나는 가수다' 중간평가 역전 1위 정엽이 '나는 가수다' 중간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은 1980년대 명곡을 재해석하는 미션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안타깝게 7위를 했던 정엽은 이날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로 주현미의 짝사랑을 새롭게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다. 정엽이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짝사랑을 부르기 시작하자 출연진은 감탄과 환호를 연발했고, 노래가 끝나자 모두 기립 박수를 보냈다. 정엽의 노래에 감명 받은 윤도현의 제안으로 김범수 박정현 김건모가 함께 하는 짝사랑 스페셜 무대가 꾸며졌을 정도. 사진캡처=MBC 결국 정엽은 지난 주 꼴찌라는 아쉬움을 딛고 중간평가 1위를 차지하는 반전을 이뤄냈다. 시청자들은 '정엽의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