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결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준호 "마카오에선 팔베개만, 하와이서 첫날밤 보낸다' 배우 정준호(41)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32)가 결혼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40년을 넘게 살면서 이렇게 떨리고 설렌 적이 없었는데, 새벽까지 잠을 못이뤘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정준호는 "사실 결혼 전 마카오에 미리 여행을 다녀오긴 했는데, 예상하시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다"면서 "역사적인 일은 오늘 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나는 개인적으로 자식 욕심이 많아 4명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때 라고 정하는 것이 아닌, 사랑을 나누다 자연스레 갖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하정 아나운서 역시 "3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편 뜻을 따르겠다"라고 화답했다. 정준호, 이하정 커플은 2010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