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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우울증

주진모 “우울증에 연기자 은퇴까지 생각했다” 영화배우 주진모가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24일 SBS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주진모는 연기 공백기 동안 우울증을 앓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주진모는 최근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을 통해 흥행배우로 등극했다. 그런데 ‘헤피엔드’로 주목받은 이후 한동안 슬럼프의 시간이 있었다. 주진모는 “예전에 준비 중이었던 영화가 지연되거나 무산이 되어 2년 동안의 공백기를 지내고 있을 때가 있었다. 우울증이 찾아와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었다. 데뷔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주진모는 올해 드라마 ‘드림’을 촬영했고,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과 함께 영화 ‘무적자’에 캐스팅된 상태다.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진모는 “언제나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연기에.. 더보기
주진모 "공백기 우울증으로 연예계 은퇴도 생각했었다" "공백기 우울증 때문에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었다." 주진모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이같이 고백했다. 주진모는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이후 '박카스 씨에프'에서 '한 게임 더?'라는 인상적인 장면으로 주목받은 뒤 영화 '해피엔드',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으로 흥행배우의 입지를 굳혀왔다. 공형진과는 평소 절친한 관계인 주진모는 이날 "왜 하필 크리스마스에 불렀냐"는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공형진은 "어차피 집에서 할 일도 없지 않느냐"며 너스레로 받아쳤다. 주진모는 "내가 출연한 영화 중 시나리오가 정말 마음에 들어 유일하게 감독에게 찾아가 출연시켜달라고 부탁한 작품이 바로 곽경택 감독의 '사랑'"이라며 배우로서 열정을 전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