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동원 데뷔골’ 조광래호…시리아전 1-0 진땀승 ◇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지동원이 후반 37분 결승골을 터뜨린 뒤 ´주장´ 박지성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5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시리아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7분 지동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시리아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2무1패의 우위를 이어갔으며, 최근 2경기 연속 A매치 무승-무득점의 부진도 함께 떨쳤다. 조광래 감독은 최전방 김신욱과 박지성-김보경-이청용을 앞세운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장신의 김신욱은 느린 움직임과 잘못된 위치선정으로 2선에서의 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