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어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 자녀 모두 美명문대 보낸 타블로 어머니 김국애 원장 "아이들이 저희에게 준 추억과 기억만으로 빚은 다 받았다고 생각, 공부 때문에 아이를 외롭게 만들지 마세요" 김국애 헤어포엠 원장(62)에게는 꽤 오래전부터 인터뷰 요청을 해오던 차였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타블로의 예의 바르고 영민한 모습에 '어머니는 어떤 분일까?' 하는 개인적 호기심이 반이었고, 타블로를 비롯한 세 자녀 모두 미국 명문대에 보낸 교육 비법 또한 궁금했다. "아무리 부모라 해도 장성한 자식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조심스럽다"며 인터뷰를 거절해오던 김 원장을 여름이 가기 전 만날 수 있었다. 작지만 단단해 보이는 체구에 앳된 미소, 김 원장은 환갑이 넘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생기 있는 표정과 따뜻한 에너지를 가진 분이었다. 가난했던 부부, 누구보다 확고했던 자식교육에 대한 꿈 "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