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쩍벌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쩍벌녀' 하지원, 이러다 남탕갈라… '남자'가 된 하지원(32)이 '쩍벌녀'를 스타트로 온갖 굴욕 감수를 예고했다. 28일 SBS TV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제6회에서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 역의 하지원은 백화점 상속남인 '주원' 현빈(28)과 몸이 뒤바뀐 것을 표현하기 위해 '다리 쩍 벌리기'에 도전한다. 하지원과 현빈은 27일 '의문의 백숙집'에서 가져온 꽃술을 먹은 뒤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몸이 바뀌고 만다. 두 사람은 사태 수습을 위해 인적이 드문 벤치에 앉아 갖가지 방법을 떠올리며 옥신각신한다. 바로 이 장면에서 문제의 포즈가 나오게 된다. '주원'이 된 하지원은 평소 현빈처럼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다. 반면 '라임'으로 변한 현빈은 원래 하지원이 그랬듯 다리를 다소곳이 모으거나 옆으로 가지런히 포갠 자세다. 제작진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