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 무명'한상진-김민성,MBC 연기대상 신인상! 꿈을 이루었다 한상진과 김민성이 MBC 연기대상 시상식장에서 공동으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MBC본사에서 진행된 2007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한상진과 김민성은 남자 신인상을 수상해 오랜 무명의 시절을 덮어 주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상진은 드라마 이산에서 홍국영역으로 일약 홍국영 어록과 명장면등 홍국영 신드롬을 양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김민성은 일일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통해 안정된 심리 묘사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인지도를 각인시켜 주었다. 더보기 김민성 한상진 이지아 이하나, MBC 연기대상 남녀 신인상 ‘아현동 마님’의 김민성, ‘이산’의 한상진 ‘태왕사신기’의 이지아, ‘메리대구 공방전’의 이하나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0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신인상을 공동수상했다.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한상진은 “오늘 이렇게 상 받게 돼서 감사하다. 7년 전 연기를 꿈꿨던 한 연기자의 꿈이 이뤄졌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민성은 “데뷔 11년 만에 상을 받게 됐는데 신인상이라서 기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하나는 “늘 변덕이 죽 끓는 나를 받아 준 어머니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지아는 “아무런 연기 경험이 없는 나에게 큰 작품과 큰 역할을 맡겨 준 김종학 PD와 나를 믿고 기다려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보기 이병훈PD 한상진, 대본 읽는 순간 캐스팅 확정 드라마 '이산'의 이병훈PD가 홍국영 역의 한상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0일 'MBC연기대상' 시상식 전, 시상식이 진행되는 공개홀에 잠깐 모습을 비춘 이병훈PD가 신인상 후보에 오른 한상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병훈PD는 "드라마에는 신선한 신이이 꼭 한 명 포함돼야 한다. 그 배역이 홍국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홍국영 역을 위해 신인배우 몇 명에게 대본 리딩을 시켜봤다. 그런데 한상진만이 유일하게 대본을 완벽하게 읽어냈고, 이를 듣는 순간 이 역에는 한상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캐스팅 당시 일화를 살짝 공개했다. 그리고 한상진의 연기력에 대한 망설임없는 호평을 내렸다. 이병훈PD가 기획한 대하사극 '이산'에서 천재적인 지략가 홍국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인기몰이중인 한상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