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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또 이혼설에 측근들 “사실 아니다”

KBS 아나운서가 남편 정대선 씨와 또 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아시아투데이는 13일 노현정이 남편 정 씨와 7월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노현정은 현재 서울 W호텔에 칩거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노현정의 친정어머니는 13일 한 매체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딸과 사위는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 이혼은 당치도 않은 소리”라며 보도를 일축했으며, 노현정이 칩거 중이라고 알려진 W호텔 측도 “노현정이 투숙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정 씨의 회사인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BNG스틸 측도 “내부적으로 확인해 본 결과 이혼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고 전해 노현정의 이혼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노현정-정대선 부부의 이혼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러나 지난 8월 시할머니인 변중석 여사가 별세하자 노현정은 급히 귀국해 빈소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 그 소문을 불식시킨 바 있다.

지난해 한 차례 이혼설이 불거졌을 때 노현정의 시어머니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너무 오랫동안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 이런저런 소문이 나오는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노현정은 지난 해 8월 고 정몽우 현대 알루미늄 회장의 3남 정대선 씨와 결혼한 뒤 미국 보스턴에서 거주해 왔으며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