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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하차 정치가 너무 하고 싶었다

S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유정현(40)이 정계에 입문한다.

유정현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총선에 공천 제의를 받고 출마를 결심했다. 하지만 알려진 대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로부터 공천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정현은 2008년 4월 9일로 예정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가운데 현행 선거법상(제93조 2항) 후보자가 선거일 90일부터 전부터 선거일까지는 방송·신문·잡지 기타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어 현재 SBS에서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연세대학교 음대 성악과 출신인 유정현은 1993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 1999년 프리랜서 선언 후 프로그램 MC와 연기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