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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느낌이 좋은 '이선균-이수경 이민기-유진'

충무로 기대주들이 뭉쳤다.

배우 이선균 이수경 이민기 유진이 영화 ‘왠지 느낌이 좋아’(감독 강철우, 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어 의기 투합했다.

‘왠지 느낌이 좋아’는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환상의 섬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난 일탈남녀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세계 3대 휴양지로 손꼽히는 보라카이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영화 같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이선균과 이수경은 각각 독단적이고 냉철하지만 슬픔을 가진 CEO 재혁, 어떤 어려움에도 언제나 씩씩한 캔디 같은 여자 수진 역으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영화 귀여운 여인’의 리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를 연상케 하는 로맨틱 커플로 낯선 여행지에서 느닷없이 찾아온 사랑을 섬세한 감성으로 연기한다.



이민기 유진은 각각 정환 가영 역을 맡아, 최고의 여자 톱스타와의 사랑을 그린다. 두 사람은 어설프면서도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인다. 가수 출신 유진은 가영 역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제작진은 이미 시나리오 작업 할 때부터 그녀를 염두에 두었다는 후문.

한편 ‘왠지 느낌이 좋아’는 12월 중순 서울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1월 필리핀 마닐라와 보라카이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2008년 5월 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