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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 방송 복귀,극과 극 논란!

지난 2004년 병역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신승환이 드라마를 통해 복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불한당’에서 주인공 권오준(장혁 분)을 괴롭히는 단순무식한 조폭으로 등장한 것.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복귀 문제를 놓고 네티즌들이 뜨거운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이미 충분한 죄 값을 치렀을테니 상관없다”라며 신승환의 복귀를 옹호하고 있지만 반대로 “병역 비리를 일으킨 사람이 너무 쉽게 방송에 복귀하게 되면 앞으로도 문제가 많을 것이다”라는 부정적인 입장도 만만치 않다.

이번 신승환의 방송 복귀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방송 복귀 시기에 대한 논란이 다시 한번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2일 첫방송된 SBS ‘불한당’의 시청률은 한 자리대로 동시간대 방송된 새 KBS 수목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16%(TNS 미디어 코리아 전국 기준)와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의 22.5%의 시청률에 비해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