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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몰래한 봉사활동…팬들에 의해 발각

동방신기의 막내, 최강창민이 아버지와 단 둘이서 한 봉사활동이 열성팬들에게 발각돼 알려져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강창민은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해 여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함께 태안의 기름유출사고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동방신기의 한 팬이 태안의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최강창민을 보았다고 팬클럽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일파만파로 퍼졌다.

동방신기의 팬임을 밝힌 이 네티즌은 “저는 오늘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태안은 날씨가 추웠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의 손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 하는 중에 깜짝 놀랄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창민군이! 차마 다가가서 말은 못 붙였습니다. 창민군, 창민군 아버님, 이렇게 두 분이서만 간 듯 싶었습니다. 봉사활동현장에서 창민군을 볼 줄이야. 추운 날씨 속에 창민군도 아버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 순식간에 봉사활동을 간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활동한 동방신기는 새해를 맞아 잠시 휴가차 국내에 들어왔다. 최강창민은 얼마 되지 않는 휴식시간을 쪼개어 그것도 휴가 첫 날 부터 선행을 베풀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동방신기 팬 뿐만 아니라 네티즌 사이에서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