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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중상 사고! '2미터' 아래로 추락

개그맨 권영찬이 방송 촬영 중 세트가 무너져 2미터 아래로 추락해 척추와 발목이 골절당하는 중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해 12월 24일 권영찬은 KBS '세상의 아침'의 ‘구석 구석 보고 보고’ 코너에서 전북 부안에 위치한 영화 '왕의 남자' 세트장에서 방송을 하던 중 서 있던 세트장이 무너지면서 2미터 높이에서 아래로 추락을 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권영찬은 척추 1,2번 뼈가 골절되었고 왼편 발목골절과 함께 뒤꿈치가 으스러지는 복합 분쇄골절로 3시간여에 걸쳐 한양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번 사고로 권영찬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당분간 치료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 이에 권영찬은 "치료를 받아 속히 다시 밝게 웃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지난 해 3월 6년 동안 열애를 가진 스튜어디스 출신의 김영심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