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사연 고백, "어린 시절 노숙경험 있어"

[SSTV｜여창용 기자] 최수종이 어린 시절 노숙자 생활을 했던 사연과 부인인 하희라의 3번에 걸친 유산에 대한 경험을 고백했다.

최수종은 SBS '추억게임 리멤버'에 부인 하희라와 출연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노숙자 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가 신혼 초 3번의 유산을 겪으면서

생명

의 소중함과 아내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수종은 "힘들었던 시간들이 있기에 현재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게 산다"고 전했다. 최수종은 이날 방송에서도 아내 하희라에 대한 유별난 사랑을 표현해 여자MC들에게는 부러움을 남자MC들에겐 씁쓸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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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스타들의 추억의 장소를 찾아 떠나고 '그 때 그 사람'을 만난다는 내용의 '추억게임 리멤버'는 김용만, 현영, 이수근, 장윤정 크라운제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는 10월 2일 밤 11시 15분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