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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무릎팍도사 강호동에 KO 펀치

최진실 MBC 오락 프로그램
MBC 오락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최진실

영화배우 겸 탤런트 최진실이 MBC 오락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호동과 입담 대결을 펼친 최진실은 강호동을 완전히 제압하며 최고의 입담을 자랑했다.

10년 넘게 MC를 맡아오다 최근 "무릎팍도사"를 진행하고 있는 강호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스트과 입담 대결을 펼칠 때마다 날카로운 질문으로 게스트를 제압해 입담 과시를 해왔다. 그러나 이날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났다.

그는 바로 최진실이다. 최진실 그녀도 연예계에서 만만치 않은 입담과 재치있는 말솜씨를 자랑한 바 있다.

이날도 역시 강호동이 날카로운 질문으로 최진실을 몰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최진실은 강호동의 말에 쉽게 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여유롭게 맞받아치며 역공으로 강호동을 제압했다.

최진실은 강호동이 예전 씨름선수 출신이라는 것을 이용해 강호동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특히, 최진실은 "씨름에서 안 통하니 쫓겨나다시피 개그맨이 된 거 아니냐"며 KO펀치를 날려 강호동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그동안 스타들을 초대해 곤경에 몰아넣었던 강호동이 이날은 최진실 앞에서 공격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대패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다음 방송 예고편에 최진실의 절친한 친구 이영자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와 다음주 "무릎팍도사"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영자와 최진실은 연예계에서 친분이 제일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영자의 등장으로 최진실과 강호동의 입담 대결이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